대성 교통사고에 정재형 이효리 등 위로 전해

2011-05-31     온라인 뉴스팀

그룹 빅뱅의 대성이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정재형 이효리 등 동료들이 위로의 말을 전했다.

대성은 31일 오전 1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양화대교에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가다 도로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와 정차해있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에 대성은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상태이며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에 대한 걱정으로 실의에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가수 이효리와 작곡가 정재형이 위로의 글을 자신들의 트위터에 남겨 대성을 격려했다.


정재형은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일어나 보니 대성이의 사고소식 안타깝네요, 여린 대성이의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라며 대성을 위로하는 글을 올렸다.


한편 대성이 교통 사망 사고에 연루되자 '강대성닷컴'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강대성닷컴' 메인화면에는 대성의 프로필 및 사건발생 경위에 대한 기사가 게재되어 있다. (사진=정재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