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80km 과속? 추돌 택시기사 "그렇게 빠르지 않은 60km 정도 속도였다"
2011-05-31 온라인 뉴스팀
31일 새벽 빅뱅 대성(강대성.22)으로부터 추돌사고를 당한 택시기사가 대성이 60km 정도로 달려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성은 경찰 조사를 받으며 80km 속도로 달린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알려진 80km는 대성이 직접 이야기 한 것"이라며 "본인도 경황이 없는 상태에서 이정도로 달린 것 같다고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찰 조사에서 대성으로부터 추돌사고를 당한 택시기사는 '그렇게 빠른 속도는 아니었다며 시속 60km 정도로 주행해 온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대성은 이날 새벽 1시28분께 서울 양화대교 남단 끝부분 내리막길에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가다 사고로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발견하지 못해 현 모(30)씨와 택시를 잇달아 받았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