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 집안 이름 공개 폭소..."진상에 화상까지 다~ 있다"
2011-06-01 온라인 뉴스팀
연기자 안내상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독특한 집안 이름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우리 집안이 안○상으로 반복되는 이름은 다 있다"며 "친척 중에는 안면상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름에 얽힌 사연도 전했다. 자신은 집에서 태어나 '안내상'이라며 형은 외가에서 태어나 '안외상'이라고 설명했다.
MC 이수근이 "진상이나 화상이라는 이름이 있냐"고 묻자 "친척 중에 있다"고 답해 그 자리에 있던 출연진들은 폭소했다.
한편 안내상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 맏아들 역을 맡았다.(사진=KBS '승승장구'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