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맥잔 인기, 네티즌 "기발한 아이디어~ 누가 만들었지?"
2011-06-01 온라인 뉴스팀
소주와 맥주를 정량에 맞출 수 있는 '쏘맥잔'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올라와 화제가 된 '쏘맥잔'에는 소주와 맥주를 섞는 눈금이 표시돼 있다.
이 '쏘맥잔'으로 소맥을 만드는 방법은 소주를 잔에 표시된 라인까지 따르고 '맥주'라고 쓰여져 있는 부분까지 맥주를 따르면 된다.
비율표시는 소주와 맥주의 비율이 1:9일때는 '부드럽게 술술', 3:7의 '쏘주황금비율', 5:5 기절만취주의 등의 귀여운 문구가 적혀 있어 네티즌들 환영을 받고 있다.
쏘맥잔을 접한 네티즌들은 "컵이 귀여워~", "기발한 아이디어다", "누가 만들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쏘맥잔의 가격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220㎖와 175㎖ 크기별로 2500원~3000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