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한복 자태, 아찔한 가슴골 숨길 수 없어
2011-06-01 온라인 뉴스팀
8등신 글래머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가 1일 아찔한 가슴골을 드러낸채 한국 팬들에게 미소를 보냈다. 특히 우아하게 한복을 차려입고 단아함을 뽐내기도 해 이목이 집중됐다.
미란다커는 이날 오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W호텔에서 열린 슈퍼스타 T 화보 쇼케이스 및 팬미팅에 참석했다. 커는 가슴골이 드러나는 블랙 의상을 입었는데, 싸인을 하는 사이에 뽀얀 가슴골을 드러내 카메라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미란다 커는 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복 자태를 뽐내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커는 "Just finished my interview on MBC in traditional korean Han Bok. So much fun! (한복을 입고 MBC와 인터뷰를 막 마쳤다. 정말 재밌다)"는 글을 올렸다. 우리나라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인터뷰 중인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 후 세계적으로 유명한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대표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영화 '반지의 제왕'으로 스타덤에 오른 미남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아들 플린을 낳았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