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제2회 게임 문학상' 공모전 개최

2011-06-02     유성용 기자

NHN(사장 김상헌)은 8월 한 달간 참신하고 역량 있는 게임 시나리오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게임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장편 부문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 응용 가능한 소설형식의 시나리오여야 하며 단편 부문은 일인칭슈팅(FPS)게임, 캐주얼 게임, 모바일게임 등이 해당된다.

예비 시나리오 작가는 물론,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학력,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팀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campaign.naver.com/gameaward2011)를 통해 시놉시스와 시나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1억원으로 대상 1팀에는 5천만원이 제공된다. 장·단편 등 부문에 따라 최소 2백만원에서 1천500만원까지 상금이 주어진다. 최종수상작은 1, 2차 심사를 거쳐 10월21일 발표되며 네이버캐스트 '오늘의 문학' 코너에도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