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음식물쓰레기 감량 시범사업

2011-06-02     양우람 기자
웅진코웨이는 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과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측은 올해 10월까지 강동구 소재 100세대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과 투기 실태를 조사하고, 분쇄건조 방식의 음식물 처리기기를 도입해 감량 효과를 측정할 계획이다.

또 음식물처리기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의 자원화를 위한 공동 연구도 함께 진행한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의 실질적 감량은 물론, 배출된 부산물을 100% 자원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