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재녹화 불참 이유는 따로 있다?..'김제동 외압설 때문에'
2011-06-02 온라인 뉴스팀
27일 28일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린 콘서트와 30일 진행된 ‘나는 가수다’ 녹화에 참여했던 이소라가 1일 예정이었던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에는 또 다시 불참하면서 논란이 가중된 것.
이에 대해 한 매체는 이소라가 불참한 이유에 대해 방송사 측에서 이소라 대신 진행할 김제동을 제제한 것에 대한 반발심이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제작진 측은 “이소라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인 만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이날 촬영을 다시 녹화하기로 협의한 것이다.
그러나 이소라가 다시 건강이 악화돼 불참했을 뿐”이라며 외압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소라 측 역시 “이소라가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스케줄을 소화해내 건강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