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박정아 쥬얼리 불화설 일축.."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2011-06-02 온라인 뉴스팀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3년 전 탈퇴와 관련된 불화설을 언급해 화제다.
또 다른 멤버 박정아는 최근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이하 달고나) 6회 녹화에서 이지현과 화상 대화를 나눴다.
대화에서 이지현은 박정아를 만나기 위해 3년 만에 방송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말해 주목을 받은 것.
이지현은 3년 전 쥬얼리 탈퇴 당시를 회상하며 “내 첫 앨범인 ‘원 모어 타임’ 마지막 녹음 날에 박정아와 만난 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그날 집에 가는 길에 박정아가 나를 안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계속 울었다.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알 것 같아 나도 아무 말을 안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 방송은 3일 S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