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이상형 탑 "난 외모본다~강렬한 인상을 좋아해"

2011-06-03     온라인 뉴스팀

연하남 정석원과 열애 중인 백지영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6월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연예계 대표 절친 유리, 백지영, 이지혜 등이 출연해 미래의 남편에 대해 말하며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상형을 고르라는 질문에 백지영은 빅뱅의 멤버 탑을, 유리는 비(정지훈)를, 이지혜는 이상윤이라고 답했다.

백지영은 자신의 이상형을 눈썹이 진하고 강렬한 인상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외모를 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가수 천명훈이 "백지영을 솔직히 예전부터 좋아했다. 백지영을 술집에서 본 적이 있는데 고백하려다 안했다"고 하자 백지영은 "고백했으면 못 봤지"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사진=K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