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세르비아전, 박주영 첫골 기대~ 최종 승자는?
2011-06-03 온라인 뉴스팀
3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한민국과 세르비아 평가전이 진행되고 있다. 두팀의 전력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위인 세르비아가 피파랭킹 31위인 한국보다 앞서지만 홈팀 이점상 승부결과는 겨뤄봐야 알 수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에서 GK-정성룡, DF 차두리-홍정호-이정수-김영권, MF 기성용-김정우-이용래, FW 이청용-박주영-이근호 등 해외파 선수들이 참여한 베스트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세르비아 역시 팀 주장인 인터밀란의 데얀 스탄코비치(33)가 미드필드를 이끌고 수비진으로는 맨시티의 알렉산다르 콜라로프(26)과 독일 분데스리의 도르트문트 네벤 수보티치(23) 등이 출전했다.
한편, 조광래 감독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갖고 "평가전의 의미를 넘어 월드컵 예선을 향한 시작"이라며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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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선수와 조광래 감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