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근황..배우에서 사업가로 변신 "골프가 제2의 인생됐어요"

2011-06-03     온라인 뉴스팀

배우 구본승이 골프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본승은 지난해 아시아 PGA골프협회를 설립, 협회이사직을 역임, 전국 50여개 골프장 및 해외 거래처와 정식 협약을 체결한 사업가로 거듭났다.

구본승은 1994년 '지금은 특집 방송 중'으로 데뷔, 이재룡, 전도연, 신응경 등이 출연한 '종합병원'으로 두각을 나타낸 후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다 2006년 드라마 '이제 사랑은 끝났다'를 끝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는 "제2의 인생을 살게 해준 골프를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협회를 구상하게 됐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0년여가 지났지만 예전모습 그대로다" "뭐하는지 궁금했는지 사업가로 변신했네" "사업가 구본승도 멋지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사진-아시아 PGA골프협회)

<구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