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과로로 실신 응급실행…댄싱스타에 차질?
2011-06-04 온라인 뉴스팀
가수 김장훈이 과로로 실신해 병원에 실려갔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장훈은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스케줄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에 쓰러져 서울의 한 병원으로 급히 후송돼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김장훈은 대학교 축제가 많은 5월 한달 동안 강행군을 하면서 피로가 많이 누적됐다. 각종 행사와 프로젝트, 공연 및 앨범 준비, 최근 예능프로그램 출연까지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다는 것.
당장 코 앞으로 닥친 ‘김장훈과 V원정대가 다시 부르는 희망의 노래-연평 아리랑’ 프로젝트의 진행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김장훈은 오는 9일 '댄싱스타' 첫 경연에는 예정대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훈은 댄스스포츠 퀵댄스에 도전해 지난달 13번이나 연습하며 의욕을 보였다.(사진=SBS '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