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이상형 심형래..남편 올랜도도 재밌는 사람?

2011-06-05     온라인 뉴스팀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가 이상형이 '심형래'라고 깜짝 고백한 가운데 한국 이름 '미란이'에 대한 애착을 나타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미란다 커는 5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자신의 한국이름이 '미란이'이라고 밝혔다. 미란다 커는 "미란이라고 불러달라"며 뿌뜻함을 나타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이상형으로 "재밌는 사람"을 지목, 개그맨 겸 영화감독인 심형래를 꼽았으며 장동건, 송중기 등을 마음에 드는 미남으로 꼽았다.

또한 "연기에도 도전할 생각"이라며 맡고 싶은 배역으로 본드걸, 제임스 본드 역에는 남편 올랜도 불름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미란다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