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3단 눈물 "나도 모르게 울컥"

2011-06-06     온라인 뉴스팀

배우 박민영이 눈물 열연을 펼쳐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시티헌터’에서 3단 눈물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나나(박민영 분)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집이 경매에 넘어갈 처지에 처하고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경매를 통해 아파트를 낙찰받은 주인에게 찾아가지만 거절 당하고 눈물을 보였다.

또 빚을 모두 탕감해 주겠다는 이민호의 전화에 울음을 그치고 대리운전을 해주고 집에 돌아가며 또 한번 눈물을 보였다. 이어 집에 돌아간 후 박민영은 가족사진을 붙잡고 구슬픈 눈물을 흘렸다.

박민영의 3단 눈물을 본 네티즌들은 “내가 다 울컥했다”, “박민영의 눈물을 보다 나도 모르게 울었다”, “너무 슬펐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