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한국이름 공개 "미란이 좋아~"

2011-06-06     온라인 뉴스팀

모델 미란다 커의 한국 이름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TV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달 한 통신사의 스타화보 론칭을 홍보하기 위해 방한했던 미란다 커를 만났다.

한복을 입은 미란다 커는 “한국식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아느냐”는 질문을 받고 “미란이라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미란다 커는 “미란이로 불러달라”며 “한국인들은 계산적이지 않고 따뜻한 마음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달 31일 입국한 뒤 2일에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