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동 여신 화제, 네티즌 "과도한 자신감" vs"진짜 예쁘네" 반응 갈려

2011-06-07     온라인 뉴스팀

일명 '약수동 여신'이라고 TV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밝힌 한 여고생이 "진짜 예쁘다"에서부터 "황당하다" "진짜 대시 받은 게 사실이냐"는 등 네티즌들로부터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울 방송고 이해인(19)양은 지난 6일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남자들이 붙잡아 1교시 중반 등교한 경험이나 예쁜 외모로 슈퍼 갈 때도 색깔맞춤 코디가 습과화됐다고 밝혔던 것.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예쁜 듯" "남학생들 때문에 지각을 한다니 대단" 이라며 이 양의 외모를 찬탄하기도 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황당한 여고생""과한 자신감이 너무 웃긴다"라는 다소 까칠한 반응에서부터 "방송진출을 준비하는 학생인가" "약수동 일대에서 한두번 본 것 같다"는 등 상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