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폭풍 눈물 연기 "물 올랐네~"
2011-06-07 온라인 뉴스팀
윤은혜의 폭풍 눈물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이하 내거해)에서 아정(윤은혜 분)은 머리를 가위로 자르며 거울 속 자신을 보고 폭풍 눈물을 흘렸다.
공아정은 친구를 속인 것에 대한 후회와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 등으로 눈물을 보였다.
또한 아정은 현기준(강지환 분)과 이별을 선언한 후 그와의 추억이 깃든 벚나무를 찾아 폭풍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현기준의 말에 마음이 상한 아정은 혼자서 등산로를 헤매다가 발을 헛디뎌 계곡으로 추락했지만 자신을 구하러 온 현기준의 어깨에 기대 잠이 들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정의 폭풍눈물이 인상적”, “나까지 슬퍼졌다. 연기에 물 오른 듯”, “아정이 꽤 성숙해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