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나전, 짜릿한 승리로 '후끈'
2011-06-07 온라인 뉴스팀
축구 국가대표팀이 가나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둬 화제다.
7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과 가나의 평가전이 펼쳐진 가운데 구자철, 지동원, 골키퍼 정성룡의 선방에 힘입어 승리했다.
이날 전반 9분 이청용이 코너킥을 얻어고 키커로 나선 기성용이 가나를 상대로 선취골을 기록했다.
이후 팽팽한 접전이 벌어졌으며 경기종료 2분 전 구자철의 활약으로 역전 결승골을 터트렸다.
한편 구자철의 결승골과 함께 전주 월드컵경기장은 구자철의 결승골에 함성과 환호로 열기를 더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