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 프라다' 출시 보름만에 계약 200대 돌파
2011-06-08 유성용 기자
현대차는 주문생산 방식으로 국내에 1천200대만 한정 판매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오는 10월께 판매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 프라다는 ‘전통과 첨단 테크놀로지의 특별한 만남’이라는 제품 특성 외에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판매 호조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복합문화 공간인 비욘드 뮤지엄에 별도 고객상담 장소인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하는 한편 내방 고객에게 발렛파킹 서비스, 전문 매니저의 1:1상담 및 시승 체험 등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