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거짓말 1위 "연봉액수는 중요하지않아~" 2위는?

2011-06-08     온라인 뉴스팀

면접관들이 말하는 구직자들이 많이 하는 거짓말 1위는 "연봉 액수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66.1%. 복수응답)였다.

최근 인터넷 취업포탈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362명을 대상으로 '면접 시 지원자의 거짓말 파악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지원자들이 하는 거짓말 2위로는 "이직 없이 이 회사에 뼈를 묻겠습니다"(46.8%)였고, 이어 "야근, 주말 근무도 상관없습니다"(40.3%), "저의 최우선순위는 회사입니다"(29.2%), "회사의 비전이 제 이상적인 회사상입니다"(21%), "긴장해서 능력의 반밖에 못 보여드렸습니다"(12.9%), "귀사를 목표로 했기에 떨어져도 재지원할 겁니다"(11.2%) 등의 순이었다.


한편 기업 측이 한 거짓말은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72.2%·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곧 다시 뵙겠습니다’(19.4%) 순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