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최저 소비전력 13kg 버블샷 세탁기 출시
2011-06-09 유성용 기자
전년 모델로 1회 세탁 시 전기요금이 100원가량 들었지만, 이 세탁기는 70원에 불과해 연간 210회 빨래한다고 가정하면 1만5천원이면 된다.
세탁기 위에서 나오는 워터샷이 세제액을 옷감 구석구석에 쏴줌으로써 아래에서 올라오는 부드러운 버블을 이중으로 침투시키는 효과가 있어 1회만 헹궈도 세제가 대부분 희석되기 때문에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버블샷 세탁기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친환경 제품을 선정하는 KMAR(한국능률협회인증원)의 그린스타 인증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건조 겸용 2모델, 세탁 전용 1모델이 있으며 출고가는 119만~159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