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소녀' 배슬기 상처받은 사연 공개, "나 사실 '노는언니' 아니야~!"

2011-06-09     온라인 뉴스팀

MBC ‘최고의 사랑’에서 한민아 역을 맡은 배슬기가 mbn '라이브 투데이‘에 출연해 화제다.

최근 처음으로 미니시리즈 연기에 도전한 배슬기에게 “연기에는 어떻게 도전할 생각을 했냐?”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배슬기는 “원래 전공이 연기다. 연기를 언젠가는 해야겠단 생각을 늘 해왔다.”고 밝혔다.

또 ‘최고의 사랑’의 매력남 “‘윤필주’와 ‘독고진’ 중 누가 더 좋은가?”라는 질문에는 “부드럽고 자상한 스타일인 ‘윤필주’가 더 좋다.”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사실 당시 ‘복고슬기’ 이미지는 평소 내 모습과 많이 달랐다”며 “‘복고춤’도 데뷔 때 처음 배운 건데 노는 이미지로 비춰져 상처도 많이 받았었다”고 말해 솔직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