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종합건강정보 서비스 선보여

2011-06-10     유성용 기자
NHN(사장 김상헌)의 검색포털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건강, 의학에 관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건강(health.naver.com)'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 건강' 서비스에서는 ▲질병, 증상, 치료법 등 질병·의학에 대한 정보 ▲4만4천여 건의 의약품 정보 ▲전국 병원·약국 정보 ▲근력 운동, 요가, 유산소 운동 등 다양한 운동에 대한 가이드 ▲음식의 영양성분, 칼로리 정보 ▲체성분 정보, 운동 및 다이어트 기록 등을 관리할 수 있는 '나의 건강기록부' 등을 제공한다.

서울대병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아시아월드짐, 체육과학연구원, 바이오스페이스 등 전문기관에서 제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해 신뢰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