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인 박철우 결혼, “新로미오와줄리엣 상견례 성공”
2011-06-10 온라인 뉴스팀
농구 스타 신혜인의 웨딩스레스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스포츠계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통하는 공개 커플 신혜인(26)과 박철우(26)는 5월 말 양가 상견례를 통해 결혼을 허락받았으며 9월 3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확정했다.
현재 신혜인 박철우 커플은 청담동 스포엔샤 웨딩에서 결혼 준비로 행복하고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속 신혜인은 얼짱 농구선수 출신다운 이기적인 몸매로 웨딩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주위의 탄성을 자아냈다. 주위 사람들은 신혜인이 드레스를 입어볼 때마다 완벽한 자태를 뽐내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10일 신혜인 미니홈피에 따르면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실감은 나지 않지만 소꿉장난하듯 즐겁게 준비하고 있습니다”라며 “아직 부족한게 많은 저희 서로 의지하며 정직하게 이쁘게 잘 살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감사를 표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미오와 줄리엣, 상견례 무사통과 했구나ㅋㅋ”, “허락은 어떻게 받았을 까”, “선남선녀 커플 이쁘게 사세요” 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박철우는 신혜인과 연인이던 당시 현대캐피탈 소속으로 ‘신 로미오와 줄리엣’ 커플로 불리기도 했다. 2006년 처음 만나 2009년 4월 박철우가 둘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스포엔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