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MC 발탁, 왜 꼭 윤도현이어야만 했을까?
2011-06-10 온라인 뉴스팀
가수 윤도현이 ‘윤도혀의 러브레터’ 이후 3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됐다.
윤도현이 진행을 맡을 프로그램은 음악전문채널 Mnet에서 방영될 ‘MUST’다.
‘MUST’는 매주 주제에 따라 갤럽과 네이버를 통해 대국민 리서치를 벌여 대중이 직접 선정한 노래 100곡과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1곡을 뽑아 명곡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프로그램이다.
연출자 윤신혜 PD는 “윤도현의 음악적 열정, 특유의 친근감과 대중성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폭넒게 사랑 받고 있어 세대와 장르를 감싸는 ‘MUST’ MC로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윤도현은 현재 “오랜만에 음악 프로그램 MC로 돌아오게 되어서 많이 설레이며 떨리기도 합니다. ‘MUST’ 흥하라!”는 글을 올린 상태.
윤도현의 'MUST'는 오는 7월 5일 밤 11시에 Mnet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윤도현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