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임원인사 단행

2007-05-02     최영숙 기자
두산그룹은 각 계열사 결의에 따라 두산건설㈜ 정지택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한편 대우건설 김기동 부사장을 영입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건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현장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건축학 박사학위를 보유할 정도로 학술적 지식도 있는 김기동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승진 ▲두산건설㈜ 부회장 정지택(鄭智澤)

◇영입 ▲두산건설㈜ 사장 김기동(金起東) ▲㈜두산 전무 이동희(李東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