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주치의 폭로 사귀는 거 아냐?..."문제의 후배 누굴까?"
2011-06-12 온라인 뉴스팀
전현무 아나운서가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바로 전현무 아나운서의 제모와 피부관리를 맡고 있는 주치의의 폭로에 따른 것.
전현무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 출연해 자신의 주치의로부터 폭로를 당했다.
주치의는 “주변에 여자가 많은 것 같다. 전현무는 물론 여자가 없다고 말하지만 여성들에게 친절하고 병원을 여자 연예인들에게 소개시켜 주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전 전현무가 잘부탁한다는 장문의 문자를 보네더니 그 여자분과 동행까지 했다”며 “알고보니 후배 아나운서였다. 아픈사람을 아껴주는 남자다운 모습도 보여줬다. 옆에서 함께 주사도 맞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후배가 몸살이 심해 방송도 못할 상황이었다. 몸살이 심할때는 비타민 주사와 마늘 주사가 좋다고 해 소개해 준 것이고, 간 김에 나도 주사를 맞은 거다. 후배를 아끼는 상황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사진=KBS2 TV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