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규 순천대 총장 자살, 차량에서 숨진채 발견
2011-06-13 박기오기자
임상규 순천대 총장(전 농림부 장관, 62)이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총장은 13일 오전 8시10분께 순천시 서면 동산리 선산 앞에 주차된 소나타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임 총장은 건설현장식당(함바집) 브로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3일 검찰에 출국금지 조치했었다.
임상규 총장은 전 농림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010년 7월부터 현재까지 제6대 순천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