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리더 교체 "보람에서 효민으로 바꿔..왜?"

2011-06-14     온라인 뉴스팀
일본 진출을 앞둔 걸그룹 티아라가 팀 리더를 보람에서 효민으로 교체했다.

티아라의 소속사 측은 "일본과 국내에서 `롤리 폴리`(Roly-Poly) 활동을 하는 동안 팀 리더를 효민이 맡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효민은 은정과 같이 가장 오래 티아라에 있었다"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멤버들을 잘 이끌 것으로 판단해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 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티아라는 각 멤버들에게 책임감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앨범마다 리더를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티아라는 최근 일본 레코드사 도시바EMI와 일본 전속계약을 맺고 50억원에 가까운 파격적인 계약금을 받았다. 티아라는 7월 1일 새 미니앨범 `존 트라볼타 워너비`로 국내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