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올해 들어 두번째 일본행

2011-06-15     유성용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5일 업무차 일본으로 출국했다.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방문이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을 통해 전용기를 타고 일본으로 향했다.

이날 출국길에는 김순택 미래전략실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등이 배웅했으며 홍라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이 회장은 일본에서 주요 경제단체 대표와 삼성 거래처 인사 등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