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 선수 석승호 코치 결혼 "수원과 천안 오가며 사랑 싹틔워~"

2011-06-15     온라인 뉴스팀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효정(30, 삼성전기)과 단국대 농구코치 석승호(32)씨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졌으며 교제 8개월여만에 결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후 소속팀 전지 훈련 등으로 수원과 천안을 오가며 사랑을 싹틔워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효정은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용대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신백철과 혼합 복식 금메달을 따냈다.
 
석승호 코치는 동아고 단국대를 나와 지난 2003~2004 시즌 서울 삼성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2006년 7월부터 단국대에 재직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효정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