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어디 있나'? 휴대폰 자녀위치 확인 서비스 인기
2007-05-04 장의식 기자
KTF와 LBS(위치정보서비스) 전문기업 '포인트아이'는 현재 7만8천명이 가입한 자녀위치 확인 서비스인 `아이서치'에 4월에만 1만3천여명이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서치 서비스는 전세계에서 포인트아이(http://www.pointi.com)를 포함해 2개 기업만 갖고 있는 위치경보엔진 `얼럿포인트(AlertPoint)'를 적용한 서비스로 미리 지정한 시간대에 자녀의 위치를 알려준다.
또한 자녀가 일정한 지역을 벗어날 경우 즉각 통보를 해주고, 보호자 4명까지 자녀 위치를 받아볼 수 있다.
아이러브 요금제와는 별도로 일반 요금제에 가입한 자녀 및 실버고객을 대상으로 한 아이서치 서비스(월 5천원)는 아이서치 이용고객(보호자와 자녀)이 친구찾기 서비스에 신규 가입할 경우 월정액 1년치에 해당하는 영화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