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자진하차, 제작진은 자진하차 결정 “몰랐다”

2011-06-18     온라인 뉴스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제작진이 김장훈의 자진 하차 결정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연예인 전문 인터넷신문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제작 관계자는 18일 오전 이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장훈씨가 하차할 의사가 있음을 알지 못했다”며 “현재까지 하차와 관련해 제작진과 상의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있었지만 본인에게 하차 의사가 있는지는 몰랐다”며 “상황을 알아본 뒤 구체적인 논의를 해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김장훈은 18일 새벽 자신의 미니 홈피에 자진하차 의사를 담은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