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생애 첫 시구, LG측 인연이 기회

2011-06-18     온라인 뉴스팀

배우 김태희(31)가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한다.

 

18일 오후 김태희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11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즈의 경기에서 LG 유니폼을 입고 시구자로 나선다.

 

김태희가 프로야구 시구에 도전하는 것은 데뷔 이래 처음. 현재 그는 정우성과 함께 LG전자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 때문에 구단 측 요청에 의해 생애 첫 시구 기회를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생애 첫 시구를 마친 김태희는 경기 관람 대신 봉사활동을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