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안내견 축복이, 네티즌들 “애견 이름만큼 아름다운 결정”

2011-06-18     온라인 뉴스팀

정재형의 애견 축복이가 안내견 학교에 입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축복이는 MBC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 등장해 관심을 받았다.

 

무한도전에서 축복이는 정재형의 작업실을 찾은 개그맨 정형돈을 반기며 처음 등장했다.

 

축복이는 정재형과 함께 살고 있는 개로 안내견 학교에 입학한 후부터 시각장애인의 안내견으로 살아갈 예정이다.

 

정재형 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6월 말 실제로 안내견 학교에 들어가 정식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름처럼 아름다운 결정이다”, “주인과 떨어져 서운하겠다”, “음악가로도 한 인간으로서도 정재형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