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 열애설 계기로 박솔미에 프러포즈"
2011-06-19 온라인뉴스팀
탤런트 한재석(38)과 박솔미(33)가 열애설 덕분에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박솔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솔미 씨와 한재석 씨가 교제를 시작한 지 한달 정도 됐다"며 "둘은 지금 막 시작한 연인으로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사랑도 가꿔갈테니 잘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지난 4월 열애설이 불거져 나왔지만 양측 모두 부인했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드라마 촬영 당시는 물론이고 얼마 전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까지도 두 사람은 동료 사이일 뿐이었다. 열애설이 두 사람을 오히려 연결시켜줬다. 한재석 씨가 열애설을 계기로 박솔미 씨에게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지난해 6월 막을 내린 KBS 1TV 사극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만났다. 한재석은 현재 가을 개봉 예정인 '히트'를 찍고 있으며, 박솔미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