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귀신 정체 "어이없다, 작가 정신세계가 궁금해~"
2011-06-20 온라인 뉴스팀
신기생뎐 귀신 정체가 결국 밝혀지지 않아 시청자들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에서는 아수라(임혁)에게 빙의됐던 귀신이 정체가 끝내 밝혀지지 않고 사라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이 귀신은 아수라(임혁)의 몸에 빙의돼 음악을 틀어놓고 음악에 맞춰 덩실덩실 춤을 춘다.
이에 아수라의 아내 차라리(김혜정)는 경악하며 "뭐하는 거냐?"라고 묻고 아수라는 "달이 밝아서"라고 대답하며 잠들었다. 이어 귀신은 아수라의 몸 속에서 빠져 나간다.
한편 뜬금없는 귀신의 정체가 끝내 밝혀지지 않고 사라져 시청자들은 "황당하다", "대체 귀신은 무슨 위미로 나온거냐", "복선인거야?너무 생뚱맞다", "어이없다 작가 정신세계가 궁금~"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