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쌍둥이면 '테이크 야누스' 1대 가격에 2대를"

2011-06-20     김현준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1.5㎓ 듀얼코어 스마트폰인 '테이크 야뉴스(모델명 KM-S200)' 출시를 기념해 쌍둥이 가입자에게 1대 가격에 2대를 주는 ‘쌍둥이 원&원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쌍둥이가 KT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올레샵(shop.olleh.com)에서 테이크 야누스를 구매하면서 주문번호를 입력할 때 2명의 성과 주민등록번호 앞자리가 같은 것으로 확인되면 단말기 1대 값을 면제받게 된다.

KT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테이크 야누스 스마트폰이 세계 최초의 '듀얼 스크린' 기능을 가졌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듀얼 스크린은 화면을 2개로 나눠 동영상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인터넷과 문자 메시지 등 2가지 서비스를 하나의 화면에서 즐길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