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식판 프러포즈 "닥치고 송편집장 찬양~!!"

2011-06-20     온라인 뉴스팀

배우 김석훈이 식판 프러포즈를 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송승준(김석훈)은 한정원(김현주)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이날 김석훈은 회사 식당에서 밥을 먹던 중 김현주에게 식판을 바꾸자고 하며 억지로 식판을 바꿨다.


식판에는 반지가 놓여 있었다.


그러나 정원은 승준의 기대와 달리 "이런데서 이런 기분으로 이 따위로 프러포즈하냐"며 속상해 했다.


이에 승준은 회사 직원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식당에서 무릎을 꿇으며 정원에게 프러포즈를 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승준의 프러포즈를 접한 시청자들은 "송편다운 프러포즈", "닥치고 송편찬양~", "이제부터 송편의 노예"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