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모나코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2007-05-05 연합뉴스 오는 13일부터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이머징탤런트영화제'(International Emerging Talent Film Festival) 경쟁부문에 김태식 감독의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가 초청됐다고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이 5일 밝혔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소개된 바 있는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는 올해 선댄스영화제 월드시네마 부문에도 초청된 바 있다. 모나코 국제이머징탤런트 영화제에는 20개국 22편의 데뷔작이 경쟁부문에 초청됐다고 사무국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