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샤킬오닐 도전장에 응수 "기다릴께 덤벼봐~!!"
2011-06-20 온라인 뉴스팀
최홍만이 샤킬오닐의 도전장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은퇴한 미국의 농구선수 샤킬 오닐(39)이 "최홍만과 싸우고 싶다"며 최홍만과의 격투기 도전 의사를 밝혔다.
샤킬 오닐은 최근 종합 격투기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홍만은 이에 “나불거리는 오닐을 혼내주고 싶다. 농구만 했던 녀석의 도전 따위는 웃기지도 않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에서 계속 까불거리는 오닐을 혼내주고 싶어졌다. 단숨에 때려눕힐 수 있다"고 말했다.
샤킬 오닐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최홍만에게 도전 의사를 표현해왔다.
그는 지난해 8월에도 “싸우고 싶은 상대는 오직 최홍만 뿐이다”며 “최홍만, 언제나 널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