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교통사고 부검결과 "사망자 생존 가능성 보도 자제 당부"
2011-06-20 온라인 뉴스팀
경찰이 대성의 부검결과에 대한 보도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사망자가 대성의 사고전 살아있었을 가능성이 확인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보도자제를 당부했다.
경찰은 지금까지 사고 현장 인근 CCTV와 목격자를 확보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지만 피해자의 사망 시점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했다며, 이번 주 안에 국과수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피해자의 사망 시점과 원인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도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대성의 교통사고 부검 결과와 함께 20일 네티즌들의 최대 관심사는 1박2일에 출연한 배우 김정태다. 김정태는 특유의 말투와 예능감으로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사진=YTN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