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 폭염특보 "강릉 33도까지 올라..내일 비 예고"
2011-06-21 박기오기자
이틀째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오늘 21일 서울 30도를 비롯해 강릉 기온 33도까지 올라 동해안에 불볕더위가 계속된다.
그러나 내일부터 장맛비가 예고돼 있다.
남해상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북상해 서울경기와 강원도, 제주도에 비가 쏟아지겠다.
서울경기 지방에는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특히 목요일 중부 지방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예상돼 기상청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