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기어 잠실 야구장엔 왜? 한국야구 열기에 매료~

2011-06-21     온라인 뉴스팀
할리우드 배우 리처드 기어가 국내 야구장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리처드 기어는 21일 가족과 함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을 찾았다.

그는 프리미엄석 표(1좌석에 7만원)를 직접 구입, 2회말 입장해 관전하다 5회를 마치고 경기장을 나갔다. 이날 LG구단 측은 리차드 기어에게 구단로고가 새겨진 야구모자와 응원도구 등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차드 기어는 LG팬?" "리차드 기어도 한국야구를 좋아해^^"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독실한 불교 신자로 알려진 리처드 기어는 자선 사진전 '순례의 길' 참석차 지난 20일 한국에 입국한 바 있다.그는 향후 조계사에 방문 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만남 후 경주 불국사를 방문해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고 오는 25일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리처드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