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딩동’하면 장학금 3천만원 쏜다

2011-06-22     김현준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자사의 소셜 쇼핑 서비스인 '딩동'에서 총 3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첫 번째 이벤트는 '딩동 응원메시지를 남겨라'이다. 딩동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진을 찍어 딩동 페이스북(/Dingdong)에 사진과 함께 장학금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올리면 된다.

서울 주요 도심지에서 '딩동녀'로 분장한 여성을 발견했다는 증거 사진을 딩동 페이스북에 올리는 '딩동녀를 찾아라', 자신을 포함한 친구 5명과 함께 딩동 가맹점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는 '친구 5명과 딩동을 울려라' 이벤트도 있다.

동영상으로 딩동과 관련된 재미난 일화를 만들어 페이스북에 올리는 '딩동 UCC를 올려라'도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이 4가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대학생 중 추첨을 통해 1등에 500만원, 2등 3명에게 각 300만원, 3등 10명에게 각 100만원, 4등 12명에게 각 50만원 등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학생 본인 외에도 장학금이 필요한 대학생을 주변에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딩동은 자신의 위치정보를 활용해 주변에 있는 딩동 가맹점을 확인해 포인트와 각종 혜택과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소셜 쇼핑 애플리케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