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업계, 여름 정기세일 돌입
2011-06-22 박윤아 기자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등 주요 백화점은 다음 달 10일까지 17일 동안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전점에서 '비치 앤 스윔(Beach & Swim)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의 수영복 특설 매장을 운영하며 본점 영플라자와 잠실점 등 7개점에서 여름옷을 특가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24일부터 26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직수입 아동독 특가전'을 열고, 모나리자, 시모네타, 샤리템플 등 수입아독봉을 40~9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에서는 샌들 이월상품을 40~50% 할인해 준다.
신세계백화점은 수도권 점포에서 신세계 시티·삼성·포인트 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일러스트 작가 앤 애드워드의 여행용 파우치 세트 등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본점에서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빈폴, 폴로 남성 시즌오프 특집전이 열리고 영등포점에서는 금강&샌들 페어와 비비안 균일가 초대전이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갤러리아는 24~26일 명품관 이스트(EAST)에서 '휴고보스 여성 초대전'을, 27~30일에는 '브루넬로 쿠체넬리 초대전'을 열며 AK플라자는 전점에서 100만원 여행 상품권을 1등 경품으로 내건 영수증 경품행사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