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 "김정훈 10년 연인 뒤로하고 유혹 당해~"

2011-06-22     온라인 뉴스팀

한국판 섹스앤더시티 '로맨스가 필요해'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는 30대 싱글녀들의 일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여성 시청자들에게서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로맨스가 필요해'에서는 두 여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김정훈(김성수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정훈은 미모의 연하 여배우 하연주(윤강희 역)에게 유혹당하며 파국을 예고했다.


10년된 연인과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며 조여정은 삼각관계에까지 놓인다.


지난 21일 방송된 4회는 평균시청률 1.57%, 순간최고시청률 2.29%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AGB닐슨미디어 리서치)를 차지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 뿐 아니라 22일에는 박철우 신혜인의 결혼 소식과 김청의 파혼 소식, 또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의 미국 수입 규제 소식과 함께 한강에서 초대형 물고기 초어 발견 소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며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사진=tvN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