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美 영화 데뷔 '닉 캐논과 손잡고 연기 도전'

2011-06-22     온라인 뉴스팀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영화 배우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스포츠서울닷컴은 22일자 단독 보도를 통해 “원더걸스가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남편인 닉 캐논과 손잡고 현지에서 배우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미국 TV용 영화 ‘원더걸스 앳 더 아폴로’(Wonder Girls At the Apollo·가제)에 출연한다.

이와 관련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의 데뷔는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협의중이라는 밝혔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2009년 '노바디'로 미국시장에 뛰어들며 빌보드 핫100 차트 76위에 진입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