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라인댄스 축제, 별들의 전쟁 주목!
2011-06-23 지승민 기자
서울 한복판에서 라인댄스 분야 수퍼스타들의 뜨거운 대결이 펼쳐진다.
‘2011 서울 국제라인댄스 축제’가 오는 25∼26일 이틀간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미국, 영국, 네덜란드, 일본 등에서 세계적인 댄스 리더들과 전문가들이 참석,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자리를 빛낼 전망이다.
특히 국제대회와 국제워크숍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 수퍼스타전에서는 세계챔피언인 영국의 Emily-drinkall과 도전자 일본의 Thosiko Kwawamoto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밀리(Emily)는 명실공히 여성 라인댄스 분야의 수퍼스타이며 그녀와 대결을 펼칠 도전자 도시코(Thosiko) 역시 2008 오픈 고급 클래식 및 2009 오픈 쇼케이스 두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여 댄스 수퍼스타가 된 최초의 일본인으로 유명하다.
에밀리와 도시코는 유럽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댄스 슈퍼스타이니만큼 두 사람의 이번 대결은 댄스 리더들의 자존심을 건 화려한 댄스 대결의 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행사의 입장과 관람은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관람이 가능하다.